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2026년 기준 약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치매 환자들은 치매뿐 아니라 고혈압·당뇨·심장질환 등 평균 3~4개 만성질환을 함께 앓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신경과에 한 번 가면 치매는 보지만 혈압약은 내과에 따로 가야 합니다. 가족 보호자 입장에선 같은 날 다른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 것이죠.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동네 의원 의사가 치매 환자 1명을 전담해 치매 치료, 만성질환 관리, 인지재활 지도, 가족 상담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42개 시군구에서 처음 시작했고, 오늘부터 92개 시군구로 확대되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시행일 | 2026년 8월 3일 (오늘) |
| 확대 지역 | 전국 92개 시군구 (기존 42개 → 2배 이상 확대) |
| 참여 의사 수 | 417명 (기존 315명 → 102명 증가) |
| 대상 환자 |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치매 의심 환자 (경증·중등도) |
| 서비스 내용 | 치매 치료·관리, 만성질환 통합 진료, 인지재활 지도, 가족 상담·교육 |
| 비용 |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 일반 진료와 동일 수준) |
| 담당 기관 | 보건복지부 · 중앙치매센터 |
| 참여 의원 확인 | 치매안심센터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
2026년 8월 3일(오늘)부터 전국 92개 시군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 지역이 포함되는지 치매안심센터(☎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에 지금 전화해 확인하세요.
① 시범사업이므로 모든 시군구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내 지역 포함 여부를 확인하세요.
② 참여 의원 수가 제한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③ 중증 치매(중증도 이상)의 경우 별도 입원·요양 서비스와 병행 이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④ 건강보험 적용이나 본인부담금 세부 사항은 참여 의원에 직접 확인하세요.
🏥 치매상담콜센터: ☎ 1899-9988 (24시간 운영)
🌐 중앙치매센터: www.nid.or.kr
🏢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 044-202-3500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
🔎 참여 의원 검색: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치매 환자의 다중 만성질환을 하나의 주치의가 통합 관리하면 진료 연속성이 확보되고 보호자의 '병원 순례'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든다. 지역 밀착형 케어 모델로 확산 가능성이 높다."
"치매 가족 돌봄의 가장 큰 어려움은 '조율 피로'다. 한 의사가 전체를 파악하면 가족의 심리적 소진도 줄어든다는 점에서 이 모델은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점이 될 수 있다."
"417명의 주치의로 100만 치매 환자를 커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시범사업 단계에서 참여 의사 인센티브 구조와 수가 체계가 선결되지 않으면 확산보다 공염불에 그칠 우려가 크다."
"지방 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은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참여 의원이 대도시에 편중되면 접근성 격차가 오히려 확대될 수 있어 세밀한 지역별 분포 관리가 필요하다."